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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양곡매상 자금|한·미, 염출 싸고 이견
곡가 안정을 위한 자금 염출 문제를 금년도 정부 보유곡 확보 에워싸고 한·미 당국간에 이견이 빚어지고 있어 내년도 곡가 안정 계획운영에 어두운 전망을 던지고 있다. 농림부 및 곡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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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동원체제 확립
정부는 국군의 대량월남 증파, 중공 및 북괴의 전력증강에 대비하여 군사력을 정비 강화하기 위한 「전시동원 체제확립 계획」을 세우고 있다. 내년도 정부기본 정책 및 기본 운영계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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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부터 자립저축제
재무부는 금년도 저축목표액을 당초의 83억원에서 2백여억원으로 늘려 책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저축 증강 방안을 마련, 이달 중에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4월 1일부터 실시에 옮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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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감사단서 지적한 국영업체의 시정사항
지난 1월21일부터 20일 동안 국민의 일상생활과 관계가 밀접한 석탄·체신·수도·농협·전기 등 사업관청을 감사한 중앙감사단은 8일 박 대통령에게 감사결과를 보고하고 ①각 국영기업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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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영업체의 쇄신정책에 접하고
중앙감사단은 지난 1월21일부터 20일간 석탄·전기·체신·수도·농협 등 현업 사업체에 대하여 실시한 감사의 결과를 대통령에게 보고하였다. 이 보고를 받고 정부는 국영기업체와 현업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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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 수도 석탄 통신 등 공공요금 인상 중지토록
박정희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전기·수도·석탄·통신·농협 등 대민 사업 기관을 감사한 중앙 감사반은 이번 감사에서 부정이 크게 드러난 농협의 간부급에 대해 전원 교체하도록 박 대통령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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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요율을 인상 말라
지난 1월이래 전기·수도·석탄·통신·농협 등 정부 사업체를 감사한 중앙감사 단의 5개 반은 이들 사업체의 요금을 올리지 않도록 대통령에게 건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. 누년의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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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산물 정기수출 계약재배도 구상|박 농림 담
박동묘 농림부장관은 2일 양곡의 근본적인 소비구조 개혁과 정기적인 농산물 수출로 국내양곡의 신축성 있는 안정을 기하겠다고 말했다. 그는 곡가 안정책의 한 방안으로 또한 농산물의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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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공영 기업의 경영 합리화를 최촉한다
수익자 부담 원칙이라는 구실 밑에서 시설확충의 명목을 빌어서 관영요금을 부단히 끌어 올려온데 대하여 우리는 누차 반대하여 왔다. 반대의 근거는 관영요금은 수요사정에 관계없이 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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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요금 인상 중지 등 받아들일 수 없어|정부, 여·야 기조연설 회답키로
정부는 10일 공화당과 민중당의 새해 정책 기조 연설을 검토, 야당의 기조연설 가운데에서도 정부로서 채택이 가능한 정책을 받아들이고 채택이 불가능한 정책에 대해서는 그 이유를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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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협, 시장 조작 개입
차균희 농림부장관은 19일 상오 최근 쌀값이 최하한선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을 막기 위해 농협으로 하여금 경제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공개시장 조작에 개입시켰다고 말했다. 이를 위해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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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농협 공동구판 사업-없는 것이 낫겠다"
농가경제를 돕기 위한 명목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협의 농산물 공동판매와 공산물 공동구매 등 사업은 사실상 조합원(농가)을 위하는 길이 못되고 농협자체 수입에만 치중돼 있다는 사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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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촌채무 174억 원 연말까지 회수강행
정부는 연말까지 현물을 포함하여 1백74억에 달하는 각종 대 농촌 부채를 강행할 계획을 하고있어 농촌 경제에 큰 위협을 던져주고 있다. 이는 농촌경제의 부흥과 중농정책에 적지 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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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어자금 농자 등은 현행대로
농협 임시 운영위원회는 4일 하오 금리 현실화에 따른 농협대출실행금리를 농사자금(미담선대), 제1고리채 및 제2고리채자금과 어촌자금 중 출어자금만을 현행대로 우대하고 농림·수산자금